교육강사
및 전문콘텐츠 영상플랫폼 기업 ㈜ 온담커뮤니케이션(대표이사 민수경)이 조직 소통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인 ㈜ 아이티앤베이직과 손을
잡았다.
지난 3월 6일 온담커뮤니케이션의 민수경 대표이사와 아이티앤베이직의 민경욱 대표이사는 분당 판교 소재 온담커뮤니케이션의
영상촬영 스튜디오인 온토리 스튜디오에서 ‘사업 협업에 따른 상호 협력 의향서(MOU)’를 서명 체결했다.
온담커뮤니케이션의 주 사업
분야는 교육강사 및 전문가들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, 유튜브를 활용해 기업과 일반에게 공유하는 영상 플랫폼이다. 이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콘텐츠를
개발하는 중이다.
__아이티앤베이직은
기업행사 및 컨퍼런스, 화상회의, 세미나 등에 활용되는 ‘양방향 실시간 소통 시스템 ‘심플로우’의 개발 업체다. 조직 진단, 분석, 개선 토탈
솔루션인 ‘심오피스’ 서비스 역시 아이티앤베이직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.
기업교육 영상플랫폼과 IT 기업의 협업은 두 기업의 주
사업분야로 미뤄 보더라도 기대감을 자아낸다. 온담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하는 교육 영상 콘텐츠에 아이티앤베이직의 심플로우와 심오피스 등 IT 기술을
적용함으로써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. 아울러 양측은 조직별, 구성원별 맞춤형 타겟팅 교육 콘텐츠
개발 및 제안을 통해 차별화된 온-오프라인 교육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.
온담커뮤니케이션 민수경 대표는 “기업 교육을 기획 및
운영하는 과정에서 늘 아쉬웠던 점은 정말 조직과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었다. 또한 대면 교육이 나날이
어려워지는 교육 여건 속에서 기업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고민하던 중, 기업 맞춤형 및 실시간 영상 교육 등의 아이디어를
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아이티앤베이직과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아이티앤베이직
민경욱 대표는 “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심플로우의 주 고객이었던 수많은 기업교육팀에서 확장해 실시간 소통 및 라이브 교육, 방송 등의 니즈가
있는 다양한 고객군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리게 됐다. IT 기술을 보유한 회사와 교육 컨설팅이 가능한 회사의 이번 협업은 큰
의미를 가지고 있다”고 말했다.
이어 “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온라인 교육이 대두되는 바, 학교, 학원은 물론 다양한 교육
현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“ 라고 소감을 밝혔다.